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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의 혁명 전자상거래 이제는 세계시장 진출이다
과거 물물교환 시절부터 유통은 우리 인간에게 빼 놓을 수 없는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어떤 곳에서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다거나 어디서 저렴하게 구입가능하다는 정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정보이며 그 효과 또한 크다. 수 십년전 동네구멍가게는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많은 상품을 한 곳에서 쇼핑이 가능하게 만들어진
백화점은 아직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백화점에 대한 신뢰도 또한 크다.
최근 창고형 대형 할인 매장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대형 마트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한곳에서 가격을 비교해 가면서 쇼핑을 할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과 일정구매 금액이상이면 배달을 해 준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쇼핑카트를 가지고 다니면서 쇼핑을 하는 모습은 이제 일반화 되었다.
유통의 발전 과정 중 가장 큰 혁명은 전자상거래이다. 인터넷이 보편화 되면서부터
전자상거래가 등장했다. 초기 전자상거래 시장에서는 인터넷으로 상품의 거래가
일어나는 것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다. 의류의 경우 입어보지도 못하고 실제
눈으로 확인도 못하고 재질을 만져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거래가 일어나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많았다. 음식의 경우도 믿을 수 없는데 어떻게 구매가 일어나는가?
기타 결제 시스템 정보유출 문제 등등 전자상거래의 미래는 불투명 했다. 하지만
전자상거래가 발전하면서 이러한 회의적인 시각들은 사라지고 이제는 과열경쟁
으로까지 치닫고 있는 시장이 되었다. 현재 전자상거래로 유통이 되지 않는 물건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피가 작고 가벼운 소품에서부터 생활용품, 의류,
신발 그리고 가구, 자동차 등등에 이르기 까지 전자상거래는 유통의 가장 중심이
되는 한 축으로 발전을 하였다.
현대 유통분야에서는 전자상거래를 빼놓고는 업무가 진행되지 않을 정도로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인구는 2010년 기준 약 5000만 명이다. 보통
전자성거래 시장에서의 소비자 수를 이야기 할 때 국내 소비자가 3000만 명이라
이야기 한다. 어마어마한 시장이다. 국민의 60%가 소비자이다. 국내 인터넷 환경과
인프라의 발전은 전자상거래를 급속도로 발전 시켰다. 하지만 이제 제2의 혁명을
준비할 때이다.
유통에 있어 전자상거래가 1차 혁명이라면 이제는 국가 간 직거래로 이루어지는
2차 혁명을 준비해야 할 시기이다. 전자상거래가 유통의 혁명이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거리를 직거래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제 국가 간
거래도 다이렉트(직거래)로 이루어지는 시대가 올 것이다. 국내 시장의 경우 3000만
명의 소비자가 존재 하지만 전 세계를 상대로 판매가 이루어지는 한 사이트인
이베이(Ebay)의 경우 그 회원 수만 2010년 기준 3억 4000만 명이다. 단순하게
생각하여도 국내 인구는 5000만 명이지만 전 세계 인구는 70억 명이 넘는다.
이제 전자상거래도 전 세계인을 상대로 유통을 해야 한다. 과거 수출입 무역은
기본적으로 시장조사와 인력이 들어가고 그 과정 또한 복잡하고 어려웠다.
전자상거래 시장은 이베이(ebay)처럼 기본적인 인터넷 마켓 공간이 제공되며
( 개인 영문 쇼핑몰도 비슷하다 ) 결제 시스템 또한 어렵지 않다. 배송문제도
우체국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다양한 상품을 사용하여 전 세계로 발송
할 수 있다. 언어의 문제는 극복해야 할 문제이지만 인터넷의 번역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용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물론 빅셀러(파워셀러)
가 되고자 한다면 언어에 능숙한 사람이 더욱 더 유리하다.
국내시장은 이제 좁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안주하지 말고 세계 시장으로 진출해 보자.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좋은 제품들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판매해 보자. 전자상거래
유통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줄 것이며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것이다.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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